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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잘 버린다고 생각했는데
“수박껍질은 왜 안 되죠?” “우리 동네는 RFID 카드로 버리래요”
서울에서도 구마다 배출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의 공통 원칙과
자치구별 대표적인 차이점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시 공통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
✅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는 기준
- 먹고 남은 음식, 수분 많고 퇴비화 가능한 음식 찌꺼기
- 과일·채소 껍질, 곡류, 고기·생선 살코기 등
❌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는 것
- 조개껍데기, 달걀껍질, 뼈류, 티백, 생선가시 등
→ 일반 쓰레기나 종량제 봉투로 배출
배출 방법: 3가지 유형
구분 | 방식 | 적용 예시 |
종량제 봉투형 |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 | 대부분 동 단위에서 적용 |
전용 용기 무게 측정형 | 전자저울이 달린 음식물통에 무게 측정 후 배출 | 성동구, 마포구 등 일부 지역 적용 |
RFID카드 방식 | 카드 태그 후 음식물통에 투입 | 송파구, 중구, 용산구, 강동구 등 일부 공동주택 |
※ RFID 방식은 개별 부과제로, 음식물 무게만큼 요금 부과됨
지역별 특징 비교
자치구 | 방식 | 특이사항 |
송파구 | RFID 카드 방식 | 공동주택 중심, 세대별 카드 발급 |
강서구 | 종량제 봉투 사용 | 봉투는 동사무소,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 |
성동구 | 무게측정형 용기 | 투입구에 자동 무게계 탑재, 요일제 시행 중 |
마포구 | 무게측정형 or 봉투 혼용 | 지역에 따라 공동주택은 무게, 단독주택은 봉투로 운영 |
동대문구 | 종량제 봉투 사용 | 일반 봉투 혼용 시 과태료 부과 가능성 있음 |
※ 최신 정책은 구청 홈페이지 참고 권장
음식물 쓰레기 배출 꿀팁
- 물기 제거 후 배출: 탈수기로 짜거나 키친타월로 제거
- 분리 가능한 것은 꼭 분리 (이쑤시개, 비닐, 스티커 등)
- 수박·참외 껍질, 생선가시, 뼈 등은 일반 쓰레기로
- 냉동실에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버리면 냄새 최소화
결론
결론적으로 서울시 전역은 음식물 쓰레기 기준은 동일하지만, 배출 방식은 구마다 다릅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종량제 봉투, RFID 카드, 무게 측정기기 중 어떤 방식인지 확인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과 구별로 다른 RFID, 무게 측정, 종량제 봉투 방식까지 정확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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