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모처럼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육식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채식은 상상도 못 할 그런 사람들입니다. 예전에 살던 곳엔 자주 가던 맛있는 삼겹살 식당이 있었는데, 현재 집 근처에는 맛있는 삼겹살 집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구어먹기로 하고 모처럼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로켓 프레시로 배송된 한돈 삼겹살 맛있게 구워 먹어 주겠습니다. 삼겹살을 맛있게 익혀줄 무쎄 팬입니다. 올여름에 주문해서 많이 사용하다 이사 오면서 봉인했는데 모처럼 다시 등판했습니다. 쌈은, 깻잎에만 싸먹기에, 상추는 거르고 깻잎만 주문했습니다. 역시 로켓프레시를 타고 왔습니다. 오늘 저녁을 책임질 아이들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어 봤습니다. 예전에는 위에만 그럴싸하고 아래쪽 고기는 이상한 거 들어 있던 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