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머신 BCI600BSS 개봉기

르 꼬르동 블루 상급 제과 과정을 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었다.

사먹는 아이스크림보다 더욱 진하고, 더욱 달달하고, 더욱 건강(?)한 느낌이었다.

 

와이프에게 말했다. "그래 아이스크림 머신을 사야겠어!"

와이프가 말했다. "사지마. 그걸 왜사."

"너가 좋아하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줄께!!!"

"아니야 그냥 사먹을께."

결국 아이스크림 머신을 살 수 없었다.

 

아이스크림 머신 대화를 한지도 벌써 몇년이 흘렀다, 사고 싶었지만 살 수 없었던 아이스크림 머신, 몇년 전까지만 해도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었기에 쉽게 지를 수도 없었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쿠팡에서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것이 아닌가!!! 예전에 100만원대 였는데,

지금은 45만원!!!! 허락보단 용서가 빠르다는 명언이 떠올랐고, 다음날 아침 우리집 대문앞엔 쿠팡 로켓이

브레빌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머신이 도착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브레빌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머신 개봉기를 올려 보겠다.

자 시작합니다!!!!!!!! 브레빌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머신!!!!!

 
아주 깔끔한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어 왔습니다. 크기가 크기 인만큼 브레빌 박스에 그냥 쿠팡 운송장이 붙어 있습니다.
어떤 작은 물품을 샀을때는 박스위에 또 다른 박스가 포장되어 있었은데, 이건 일단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박스 정면에 대문작 만하게 브레빌 상표와 스마트스쿱, 그리고 제품 사진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아이스크림 머신임을 알려주는 박스
 
테이프를 뜯고, 박스를 개봉합니다.
 
노란색 경고 종이가, 가장 먼저 인사합니다.

"경고!!! 블라 블라 블라, 뭐라고 썼있는데, 대충 읽어 봅니다. 사용전 12시간 전에 자리를 잡아라 라는 이야기 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경고를 하고 있으니, 이것 만큼은 꼭 지켜 봐야 겠습니다.

자리를 어디다 잡을지, 고민해야 겠네요, 아들 맘마존 때문에 마땅히 놓을 곳이 없는데,,, 아무래도 커피존 근처로 자리를 잡아야 겠습니다.

 
경고문을 치우고, 스티로폼을 꺼내보니, 제품이 보입니다. 박스에 나와있는 사진과, 제품이 완전 똑같네요, 다른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품 말고도, 설명서와, 청소용 브러쉬, 그리고 스쿱이 들어 있네요,

설명서는 직구 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다음에 설명서를 한번 쫘악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추천 레시피도 있던데 개봉기 올리고 자리를 잡고 당분간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는 포스팅도 한번 꾸준히 올려 봐야 겠습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 봅니다.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많이 무겁습니다.
 
무거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더 잘 만들어 줄것 같습니다.
 
빨리 사용하고 싶지만,,, 자리를 빨리 잡아야 하니 일단 사진을 먼저 찍어 봅니다.
 
가운데 제 손자국이 묻어 있네요, 깔끔하게 닦고 사진 찍어야 하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KC 인증을 받았다는, 인증이 있습니다.
직구 하신 분들은 아마 없겠죠??
호주 직구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모터가 들어 있는 제품은 주파수가 달라서 금방 망가진다고 하는데,
저는 KC 인증을 받은 국내 정품입니다.

게다가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득템!!!!!

 
아이스크림 볼을 꺼내봅니다. 볼에는 식세기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안전하지 않다고 하네요

뭐 씻는거 어려운거 아니니 식세기 돌리기전에 금방 씻을 거 같습니다.

뭐 암튼 내용물 구성은 사진처럼 저렇게 있습니다.

 
 
디지털 조작부 사진입니다. 스티커를 뜯을까 하다가, 스티커 뜯는 맛은 다음에 느껴보고자 아껴 뒀습니다.
 
첫 아이스크림을 만들때 스티커를 뜯는 맛을 한번더 느껴 보겠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고 이어지는 포스팅을 올려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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