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어디까지 먹어봤니? - 레몬생강청 만들기
택배가 왔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생강입니다. 아, 물론 저 말고 제가 아는 형님이 손수 지은 생강입니다. 워낙에 환경을 사랑하는 분인지라 건강한 농산물을 위해서 건강하게 키웠을 거라 확신합니다. 신선식품이라 당일 배송해주셨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생강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2KG을 보내셨다는데, 생강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검색을 해봅니다. 먹는 방법이 뭐 그리 다양하지 않습니다. 생강청, 생강을 꿀에 재워서 먹는다. 등 먹는 방법이 그리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건!!!!! 바로 레몬 생강청입니다. 생강을 편으로 썰고, 레몬도 편으로 썰고, 시나몬 스틱도 넣어주고 설탕에 재워서 생강만 넣고 만드는 것보다 좀 더 다양한 맛이 나올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생강을 약 700그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