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얼마 전에 새로 산 더 뉴 펠리세이드를 타고 임신한 와이프를 모시고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엔 영종도 구석구석 다녀올 예정이었지만
날이 몹시 더워서,, 더 테라스 플라자에만 있다 왔습니다.
오늘 리뷰를 할 곳은 더 테라스 플라자 1층에 있는 "바다 앞 라면집"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574686946?service=search_pc
지도를 보시면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 앞 라면집이 위치한 더 테라스 플라자에는 바다 앞 라면집 말고도 "바다 앞"상점이 많습니다.
꼬막, 카페, 레스토랑 등 있습니다. 콘셉트가 다 다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바다 앞 라면집에는 실내 테이블과 실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를 보면 사람이 워낙 많이 와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하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조금 이른 점심이라서 그런지 줄 없이 바로 실내 테이블에 착석 가능했습니다.
메뉴판은 주문하는 곳 위에 붙어 있습니다. 문어라면과 게딱지 밥 그리고 음료수 팔고 있습니다.
문어라면 만 오천 원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니 비쌉니다. 이건 비싼 게 맞습니다.
비주얼 하나로 만 오천 원입니다.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봅니다. 단무지 추가 셀프 물 셀프입니다. 원산지 표시판이 있어서 함께 찍어 봅니다.
드디어 주문한 라면이 나왔습니다.
일단 감상하시죠
문어는 1/4가 들어 있습니다.(문어다리는 8개니까요..)
어떤 게 인지는 모르겠으나 게는 한 마리 전복은 1개였던 거 같은데,,, 홍합도 많아야 10개 정도입니다. 그리고
라면은 안성탕면 같았습니다. 콩나물이 듬뿍 들어 있고 다른 채소도 들어 있습니다.
문어라면 하나와 문어라면 게딱지 비빔밥 세트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게딱지 비빔밥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양은그릇에 옮겨서 비벼 먹습니다.
막상 먹 타임 되니까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습니다.
면이 붇고 있으니 빨리 먹어줘야 하니까요
맛 대비 너무 사악한 가격
비주얼 하나뿐인 음식
맛은 이미 맛본 맛입니다.
뭐 사진 하나 찍으러 가는 곳 아니겠습니까?
특별히 맛있지 않았고, 특별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또 가지는 않습니다~ 비싸니까요
그래도 사진 하나 남기시러 다녀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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