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그리 부주의한 편이 아닌데,,
카페에서 급하게 일어나는데, 허벅지에 뭔가 걸렸습니다.
이러나고 보니 맥북 전원 케이블이 허벅지에 걸려 있었습니다.
뭐 별거 있겠냐 하고 있었는데
집에 가려고 충전기를 뽑았더니
사진처럼 심하게 휘어져 있네요
정면에서 보면 뭐 티가 안 나나 싶었는데
측면에서 보니까 심하게 휘어져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서둘러 교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예전부터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찌릿한 감이 있었는데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맥북은 원래 찌릿하게 쓰는 거였다는 것을
처음부터 접지 케이블이 없다 보니,,,,,,
이참에 겸사겸사
접지 플러그로 교체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했던
두들 플러그로 주문을 합니다.
아침 일찍 주문을 해서 그런지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개봉하면
요런 박스에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참혹한 모습을 기록합니다.
미안해... 나의 부주의였어
헤드 부분만 요렇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두들이라는 곳에서 만들었고, 우리나라 제품입니다.
"애플 액세서리"라고 쓰여 있습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사용방법과 사용효과가 나와 있습니다.
스티커가 2개
스티커가 양쪽에 2개 붙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잘 안 뜯어져서,,,, 박스를 무참히 찢었다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무참히 찢어서,, 설명서까지 같이 사라질 뻔했으나,
빠른 판단으로 설명서는 살렸습니다.
설명서,,, 글씨가 너무 작아서
사진에 잘 안 나옵니다.
뭐라고 많이 적혀 있지만,,,
좋은 내용이라고 추정합니다.
설명서의 좋은 내용은 이제 그만,,,
제품을 보시겠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안 보이는 부분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찌릿찌릿은 그만입니다.
깔끔합니다.
요렇게 끼워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찌릿찌릿도 끝입니다.
예전에 비해,, 안 이뻐진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찌릿찌릿은 없어졌으니
만족합니다.
앞으로는 조심히 사용해야겠습니다.
부주의로 또 교체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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