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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운정호수공원 근처 - 청담 토종 순대국 일요일 점심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나가자고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어디 쪽으로 갈까, 무엇을 먹을까 하다 지난여름 열심히 먹던 콩국수가 생각나서 운정 호수 공원 근처 콩국수 집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막상 식당 근처를 오니, 콩국수 보단 쌀밥이 먹고 싶어서 그 옆에 있던 순댓국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점시시간이 살짝 지나긴 했는데도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맛집의 냄새(?)가 나서 오랜만에 순댓국을 먹자고 하고 방문한 곳은 바로 청담 토종 순댓국입니다. 사진상에는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나와 있는데, 사실 그 시간에 방문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한번 일찍이나 늦게 방문해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출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셀프바가 있습니다... 2021. 11. 28.
[이슈] 엄청난 변이의 등장 - 코로나19 오미크론 코로나19가 정말 지긋 지긋 한가운데 엄청난 코로나19 변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새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변이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은 우려변이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미국 증시는 50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거리두기를 유지하다가 이제 위드 코로나로 전환 하는 시점에 엄청난 변이의 발현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우려가 됩니ㅏㄷ. 오미크론은 전파율이나 치명률이 굉장히 심각하고 기존 백신에 대한 저항력 또한 엄청 크다 보니, 벌써 백신 무력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변이의 출현과 함께 감염자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선 남아프리카 몇국 발 입국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는 뉴스도 들리는데요 델타변이보다 상.. 2021. 11. 28.
[후기] 운정 대형 카페 뮌스터담 다녀왔습니다. 행복센터에 볼일을 마치고, 오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다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해서 못 들어간다는 그곳 "뮌스터 담" 이 생각나서,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목요일 오후였던 거 같은데,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있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는 3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와 보니 자리가 몇 개 안 남은 거 같아. 서둘러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곧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간단하게, 커피와 빵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영수증을 보니까, 커피와 빵, 가격이 카페 규모를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어제 먹은 점심 국밥이 7,000원이었는데 그날 먹은 소시지빵이 7,500원이었다니... 뭐 그래도 매일 가는 곳 아니니까 한번 정도는? 음료는.. 2021. 11. 27.
[개봉기] 쌀벌레 너 때문에, 질렀다. - 헤르젠 쌀 냉장고 뜨거웠던 여름에,,, 미쳐 날뛰던 건 모기 많이 아니었다. 어디선가 자꾸 벌레가 날아다녔는데, 범인은,, 띠용 쌀벌레,,,, 언제 어디서 유입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지난 7년간 같은 방법으로 쌀을 보관 해왔는데, 단 한 번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쌀벌레 때문에,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검색을 해보면 쌀벌레 퇴치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지만 전부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고, 냉동고에 얼리는 방법도 나오는데, 그럼 또 뭐 쌀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또 뭐가 안 좋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그냥.... 쌀을 포기했다. 그리고 이사를 하면서 큰맘 먹고 지른,,,, "쌀 냉장고" 과연 이게 필요 한가? 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어쨌든 이미 구매했고, 오늘은..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