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운정 대형 카페 뮌스터담 다녀왔습니다.
행복센터에 볼일을 마치고, 오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다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해서 못 들어간다는 그곳 "뮌스터 담" 이 생각나서,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목요일 오후였던 거 같은데,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있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는 3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와 보니 자리가 몇 개 안 남은 거 같아. 서둘러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곧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간단하게, 커피와 빵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영수증을 보니까, 커피와 빵, 가격이 카페 규모를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어제 먹은 점심 국밥이 7,000원이었는데 그날 먹은 소시지빵이 7,500원이었다니... 뭐 그래도 매일 가는 곳 아니니까 한번 정도는? 음료는..
2021. 11. 27.
[개봉기] 쌀벌레 너 때문에, 질렀다. - 헤르젠 쌀 냉장고
뜨거웠던 여름에,,, 미쳐 날뛰던 건 모기 많이 아니었다. 어디선가 자꾸 벌레가 날아다녔는데, 범인은,, 띠용 쌀벌레,,,, 언제 어디서 유입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지난 7년간 같은 방법으로 쌀을 보관 해왔는데, 단 한 번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쌀벌레 때문에,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검색을 해보면 쌀벌레 퇴치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지만 전부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고, 냉동고에 얼리는 방법도 나오는데, 그럼 또 뭐 쌀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또 뭐가 안 좋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그냥.... 쌀을 포기했다. 그리고 이사를 하면서 큰맘 먹고 지른,,,, "쌀 냉장고" 과연 이게 필요 한가? 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어쨌든 이미 구매했고, 오늘은..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