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오늘 갔던 그곳 이야기17

[후기] 운정 수제버거는 이제 여기로 - 틴틴스버거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수제버거가 생각났습니다. 버거킹과는 다른 두툼한 패티에서 나오는 육즙에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 있는 그런 수제버거를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근처 수제버거를 검색했습니다. "틴틴스버거" 네이버에 검색하면 요렇게 나옵니다. 네이버 페이와 네이버로 주문도 되는 거 같습니다. 매장에서 먹고 오려고, 차를 끌고 갔습니다. 주문을 하고 먹고 오려고 했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추워서, 급 포장으로 변경을 하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아보카도 버거와 트로피칼 버거입니다. 아보카도는 뭐 당연히 아보카도가 들어 있다는 걸 아실 거고 트로피칼은 사실 저도 뭐가 들어가는지 확인을 안 해서, 다음에 가면 매장 사진을 찍어 와야겠습니다. 그림은 고양이 겠죠??? 포장에 포장으로 .. 2021. 11. 29.
[후기] 운정호수공원 근처 - 청담 토종 순대국 일요일 점심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나가자고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어디 쪽으로 갈까, 무엇을 먹을까 하다 지난여름 열심히 먹던 콩국수가 생각나서 운정 호수 공원 근처 콩국수 집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막상 식당 근처를 오니, 콩국수 보단 쌀밥이 먹고 싶어서 그 옆에 있던 순댓국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점시시간이 살짝 지나긴 했는데도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맛집의 냄새(?)가 나서 오랜만에 순댓국을 먹자고 하고 방문한 곳은 바로 청담 토종 순댓국입니다. 사진상에는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나와 있는데, 사실 그 시간에 방문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한번 일찍이나 늦게 방문해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출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셀프바가 있습니다... 2021. 11. 28.
[후기] 운정 대형 카페 뮌스터담 다녀왔습니다. 행복센터에 볼일을 마치고, 오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다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해서 못 들어간다는 그곳 "뮌스터 담" 이 생각나서,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목요일 오후였던 거 같은데,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있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는 3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와 보니 자리가 몇 개 안 남은 거 같아. 서둘러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곧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간단하게, 커피와 빵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영수증을 보니까, 커피와 빵, 가격이 카페 규모를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어제 먹은 점심 국밥이 7,000원이었는데 그날 먹은 소시지빵이 7,500원이었다니... 뭐 그래도 매일 가는 곳 아니니까 한번 정도는? 음료는.. 2021. 11. 27.
[리뷰] 행주산성 카페 - 카페 리오리코 영하 한파에, 첫눈까지, 겨울이 일찍 온 화요일에 행주산성 근처에 새로 오픈한 카페 리오리코에 갔다 왔다. 리오리코는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강"이라는 뜻 포르투갈에서 직접 배워왔다는 '나따오비카-에그타르트' 카페 리오리코에서도 맛볼 수 있었다. 케이크와 각종 빵도 있는데, 제가 왔을 때 빵은 이미 대부분 소진 몇 개 없었다. 머핀 하나를 골랐고 에그타르트를 골라서 맛을 보았다. 각종 케이크는 모두 수제 케이크로, 직접 만들지는 않고 다른 가게서 받아 오신다고 하시는데,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케이크는 다음 기회로 패스 마카롱도 맛볼 수 있다. 어디선가 본거 같은 인형들 2층과 3층을 사이에 공간에 요런 자리가 있다. 창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단체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많다. 창문에.. 2019. 11. 19.